FEELINGTRIP

성스러운 산맥과 푸른 바다가 품은 자유의 땅, 알바니아여행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알바니아는 동남 유럽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아드리아 해와 바르타 산맥에 의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수천 년간 발칸 반도의 여러 열강들에게 핍박을 받았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바니아는 독특한 문화와 역사적 유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전통적인 음악과 춤, 고대 유적지와 건축물, 그리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선이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나라는 무슬림이 절반이 넘는 국가이지만, 다양한 종교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범적인 종교 다문화국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는 곳 답게  현지인들은 이방인에게 매우 친절합니다.

알바니아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목적지일지 모르지만, 그만큼 다채로운 경험과 매력을 갖춘 나라입니다. 

 

 

1.티라나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는 경기도와 강원도를 합친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가난한 나라이지만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티라나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심과 아름다운 공원, 그리고 다양한 문화적 명소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도시 곳곳에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유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키릴 알파벳으로 적힌 오스만 시대의 건축물과 독특한 전통 시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끕니다.


가볼만한 명소에 대해서 소개해드립니다. 

  1. 에타이로프아성 (Et’hem Bey Mosque): 티라나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모스크는 도시의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아랍 양식의 건축과 근사한 내부 장식이 돋보입니다.
  2. 스칸데르베르 광장 (Skanderbeg Square): 티라나의 주요 광장으로서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중심지이자, 관광객들의 여행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15세기 중반 오스만제국의 침입을 막고 민족 통합을 이룬 알바니아 제일의 민족 영웅 장군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3. 탈리아티 산 (Mount Dajti): 티라나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탈리아티 산은
    트레킹이나 하이킹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정상에서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블록 지구 (Blloku): 이곳은 과거 공산주의 당국의 고위 간부들만이 출입을 허용했던 지역으로, 현재는 모던한 레스토랑, 바, 상점 등이 모여 있는 티라나의 유흥 중심지입니다.
  5. 국립 역사 박물관 (National History Museum): 알바니아의 역사와 문화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2. 베라트

 

베라트는 중세 도시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베라트는 ‘천 개의 창문의 도시’로 불리며, 그 이름처럼 수많은 창문이 있는 특이한 건물들이 특징입니다.
이곳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중세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인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어
알바니아 사람들은 박물관의 도시라고 부릅니다.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는 베라트 성 (Berat Castle)으로, 성벽이 아직도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알바니아는 성체유산이 특히 많습니다.
끊임없이 외부의 침략을 받아왔던 알바니아 그 중에서도 베라트는 그 강도가 더욱 심했던 곳입니다.

베라트는 또한 오뚜왈 리바 강 (Osum River)을 따라 위치하고 있어서 자연 경관도 아름답습니다.
리바 강을 따라 산책하거나 강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특히 일몰 때의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베라트는 전통적인 알바니아 요리와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현지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현지 와인은 지역의 풍부한 토양과 기후 조건으로 인해 특별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좁고 골목길이 많은 베라트는 걸어다니기에 적합한 도시이며,
중세 도시의 아름다움과 문화적인 풍경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합니다.
유독 이 도시는 아름다운 도시 풍경에 관광객들이 더 몰려드니 꼭 가보셔야 합니다. 

 

 



3.오수미협곡

 

빅토리아 폭포로 유명한 남아프리카의 비경과 비슷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 협곡은 알바니아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드리아 해와 인터라켄 스위스의 자연 풍경을 결합한 듯한 매혹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최근에 관광객들에게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액티비티라고 합니다. 

오수미 협곡은 오수미 강이 깊은 협곡 사이로 흐르고 있으며,
청량한 물 소리와 함께 맑은 물이 흐르는 풍부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협곡 주변에는 깊고 우뚝한 절벽과 울창한 숲이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곳입니다.

오수미 협곡은 트레킹과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자연을 탐험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협곡 주변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래프팅 비용 한 사람 당 50유로 

 


 

알바니아여행은 작지만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나라가 주는 특별한 경험이 좋아서 또 찾게 되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작지만 활기찬 이 도시는 친절한 사람들과 현지 음식의 맛있는 다양성으로 가득하고 속속 숨어져 있는 역사적 유적지를 발견하는 것이 주는 재미가 있습니다.

맑은 시원한 물과 울창한 숲속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도 느끼다 갑자기 극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래프팅까지 함께 하다 보면
이 작은 나라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이렇게 다양한 것에 즐거움이 끊이질 않습니다.

매우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라 감히 확언합니다.
모두가 다 흔하게 계획하고 가는 여행지가 아니기에 특별한 장소 속에서의 귀한 추억의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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