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스위스 중부에 있는 도시로 최대의 관광 휴양지입니다.
인구 8만 명 작은 도시이지만 도시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중세와 현대의 문명이 어우러진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이며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세계의 예술가들이 여기저기서 모여드는 곳입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의 배경이 바로 달빛이 비치는 루체른 호수라고 합니다.
쉬운 목차
Toggle1.카펠교
카펠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나무다리인데 이곳이 바로 명소입니다.
이 다리를 지나지 않으면 루체른을 다녀왔다고 말할 수 없는 상징성을 띄고 있는 곳입니다.
1333년에 생긴 목조 다리로 200m의 길이이며 현재는 산책로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고,
1993년 화재 이후로 손실되어 현재 복원한 뒤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붕 들보에는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표현한 삼각형 판화가 있는데
그림 양쪽에 가문의 문장이 써져있는데 이들의 후원을 받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2.무제크 성벽
카펠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고
13세기에 외부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30개의 성벽 중 현재는 9개만 남은 상태입니다.
역사적 증언에 따르면 무지크 성벽의 상태는 래 중세 상태와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크고 잘 보존된 요새는 기존의 가치를 이미 벌써 훨씬 넘어섰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무제크 성벽은 자신감 있고 떠오르는 도시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상징되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표시는 개별 타워의 개별 건설입니다.
만약 성벽이 방어 목적으로만 건설되었다면 모든 탑은 똑같이 건설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성벽은 군사 시설보다는 명문 건물로서의 입지도 중요했기에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현재도 보존에 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겨울 방학 11월 2일 부터 3월 31일까지 성벽과 탑은 겨울 방학 기간을 가지며 안전상의 이유(눈, 미끄러짐 위험)와 역사적인 구조물의 유지 관리를 위해 폐쇄됩니다. 정상영업시간 4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Museggmauer, Männliturm, Zytturm, Wachtturm 및 Schirmerturm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성벽과 탑은 밤에는 폐쇄됩니다(개방 기간인 4월부터 11월까지 눈이 내리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3.빈사의 사자상
루체른의 빈사의 사자상은 “라이온 몬먼트(Lion Monument)”
또는 “라이온 오프 루체른(Lion of Lucerne)”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동상은 스위스 루체른에 위치한 명승 중 하나입니다.
쇠락한 사자가 홀로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는 이 동상은
스위스 경비대의 스위스 군인들이 프랑스 혁명 기간에 1792년에 파리로 파견되었던 도중에 죽은 동료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동상은 스위스의 독립정신과 용맹심을 상징하며, 루체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4.성레오데가르성당
루체른의 성 레오데가르 성당은 루체른의 대표적인 종교 건물 중 하나입니다.
이 성당은 가톨릭 교회로 성 레오데가르(St. Leodegar)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이 건물은 17세기에 완공하였으며 스위스 최초의 바로크 양식의 교회입니다.
성당은 로만식 기독교의 전통적인 양식을 따르며, 그 화려한 건축물과 예술적 장식으로 유명합니다.
성당 내부에는 성 레오데가르와 다른 성인들에 대한 예배 공간과
성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루체른의 관광지 중 하나로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을 감상합니다.
루체른여행은 도시가 교통의 요지이기에 스위스의 모든 도시를 이동하기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다른 곳 어디로도 갈 수 있기에 루체른을 대부분 오시기 마련이죠.
스위스 패스나 여권은 반드시 스위스에서 계속 가지고 다니시는 게 좋습니다.
루체른의 추천드린 명소를 구경하신 뒤 도시가 그렇게 넓지 않아 시간이 남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로 이곳에서 스위스의 정통 퐁듀를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스위스의 퐁듀에는 기본적으로 와인이 들어가 있기에 와인을 원하시지 않으시다면 와인을 빼달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또한 스위스는 1인 1메뉴라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물가가 비싼 스위스지만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퐁듀를 드셔보는 것은 언제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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