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예로부터 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한 스위스의 중심이자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전통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는 수식어가 붙고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인지 한번 알아보러 가 볼까요?
쉬운 목차
Toggle1.그로스뮌스터 대성당
리마트강을 끼고 근처에는 그로스 뮌스터 대성당이 있습니다. (좌측)
스위스 최대의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으로 성당의 쌍둥이 탑은 취리히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그로스 뮌스터 대성당과 더불어 아래 프라우뮌스터 성당 두 곳은
취리히의 중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나 있습니다.
대성당의 탑의 올라가는 비용은 1인당 5유로이지만
철제로 막이 쳐져 있기에 편하게 도시의 전망을 보는 것은 어렵다는 점 !
2.프라우뮌스터 대성당
바로 옆에 하늘로 솟은 첨탑이 인상적인 프라우뮌스터 성당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측)
여자 수도원 잔해에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으로 제단 위 마르크 샤갈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또한 내부의 파이프 오르간은 취리히 주에서 가장 큰 오르간이라고 합니다.
입장료 5프랑 입장 시간 오전 10시- 18시 ( 3월 1일 - 10월 31일) 입장 시간 오전 10시- 17시 ( 11월 1일 - 2월 28일)
취리히의 거리는 현대적인 건축물에 있어서는 중세 건물의 양식을 제대로 보존하고 있어
고풍스럽고 여유로움이 이 도시를 보러 세계 곳곳에서 방문합니다.
도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트램’입니다.
취리히의 주요 교통 수단인 트램은 총 15개의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행자에겐 관광 명소들을 지나는 4번과 11번 노선이 주로 이용하게 될 트램입니다.
번화가 반호프 거리를 보시면 보행자거리로 오직 트램만 다닐 수 있답니다.
3.린덴 호프
만약 취리히에서 딱 하루의 일정이 있으시다면 가장 마지막으로 들리셔야 하는 장소는
해가 지기 전부터 해가 지는 순간까지 방문하셨으면 하는 최애 장소인
사랑의 불시착 촬영 장소로 가장 유명한 린덴 호프입니다.
취리히가 한눈에 보이는 언덕으로 도심과 리마트강의 탁 트인 전경을 보기에 가장 적절한 장소입니다.
4.라인폭포
유럽 최대 규모의 폭포인 라인 폭포는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약 23k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취리히 역에서 뉴하이젠라인폴역으로 이동하시면 바로 폭포가 보이실 거예요.
라인 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자연의 힘이 느껴지는
이 폭포는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폭포 중 하나로 약 150m의 높이에서 떨어져 내리며,
그 경이로운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킵니다.
특히 취리히 근처에 위치하여 2일 이상 머무르시는 분들께 방문을 추천 드립니다.
라인폭포에서 보트를 타실 수 있는데요 1번부터 5번까지의 옵션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의 비용이 스위스 물가에 비하면 비싸지 않고 도착장까지 보트를 타고 왕복으로 오고 갈 수 있기에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인 보트의 가장 뷰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구경하려면 추가로 5프랑을 더 내야 한다는 점 알려드릴게요.
스위스 패스가 있으시다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다는 점
5.취리히 크루즈
Zurich Bürkliplatz 취리히 뷔르클리에서 승선을 하실 수 있습니다.
미니 레이크 크루즈 코스 (왕복 약 1시간)를 추천드리는데 생각보다 왕복 시간이 긴 편이라 비슷한 풍경에서 오래 크루즈를 타신다면
감흥이 크게 떨어지고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승무원분들이 직접 크루즈에서 스위스 패스를 검사하거나 표를 검사합니다.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승선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크루즈 야외에 앉는 것이 풍경을 눈에 담고 즐기기에 아주 적합하니 최대한 빨리 가셔서 원하시는 야외 좌석에 앉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취리히여행은 스위스 도시답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과 건물들이 많아서 유유자적 도시를 탐방하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리마트 강을 따라 산책하면서 평화로운 풍경을 즐기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모두가 취리히는 반나절이면 다 본다는 말을 하지만 사실 중요하다고 말하는 명소들을 그저 방문을 하는 의미이지
이 도시의 분위기와 풍경을 즐기기엔 부족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취리히를 방문하신다면 저희가 알려드린 코스대로 2일을 여유롭게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가까이서 필링 트립을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인스타그램 @feeling__trip 혹은 필링트립 공식 인스타그램 검색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