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밀라노는 이탈리아 북부 최대 도시로 역사적, 문화적 전통이 깊은 곳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라노 패션위크를 비롯해
예술, 디자인, 음악 등의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밀라노는 유럽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도시 중 하나로,
상업과 문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국제적인 도시입니다.
이탈리아의 밀라노는 여행객들이라면 약간의 거리감을 느끼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왜 이 도시가 이런 범접할 수 없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 것인지 알아보러 가실까요
쉬운 목차
Toggle1.두오모광장
두오모 광장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광장입니다.
광장의 중심에는 밀라노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옆에는 고딕 양식의 아치와 타워가 있는 아름다운 건물들이 있습니다.
이 광장은 밀라노의 상징적인 명소 중 하나로,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모이는 번화한 장소입니다.
광장 주변에는 카페, 레스토랑, 상점 등이 있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뾰족한 성탑으로 장식된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은 두오모 광장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성당의 정면에는 아름다운 청동문이 있으며,
이 문에는 마리아의 일생을 새겨진 아름다운 조각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태형을 닮은 구조물인 ‘예수의 손’이라는 작품도 보실 수 있는데
이곳은 이 손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로 유명합니다.
대성당 내부는 화려한 꽃무늬 대리석과 높고 커다란 기둥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천장이 높이 솟아있습니다.
이곳은 밀라노의 역사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예약 주소 : P.za del Duomo, 20122 Milano 두오모 운영 시간: 09:00~19:00 테라스(두오모 옥상): 09:00~19:00 테라스(두오모 옥상) 매표소는 1시간, 입장은 50분 전에 마감 입장료 : 25유로 (두오모+테라스/ 엘레베이터 이동), 계단 이용 시 20유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 쇼핑몰 또한 밀라노를 상징하는 곳인데요.
1877년에 완공된 이후로 밀라노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철골과 유리로 완성된 건물은 명품으로 유명한 상점들이 입점하면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갈레리아 내부는 화려한 아치형 천장과 화려한 장식으로 유명하며,
바닥에는 황소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황소 문양을 발 뒷꿈치로 밟고
빙글빙글 도는 풍경을 즐기는데 바로,
발 뒷꿈치를 대고 3번을 돌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 때문이라고 합니다.
2.스칼라광장
네오나르도 다빈치의 동상이 위치한 곳은 밀라노의 중심부에 자리한 스칼라 광장입니다.
이 광장은 밀라노에서 가장 중요하고 역사적인 공간 중 하나로,
네오클래식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스칼라 광장은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며,
미켈란젤로의 대표작인 ‘다윗의 조각상’과 함께 네오나르도 다빈치의 동상도 있어서
문화적인 중심지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걸작을 감상하고,
광장 주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스칼라 광장은 밀라노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만끽할 수 있는 필수적인 명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소개하는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최후의 만찬’ 작품이 있는 곳입니다.
산타 마리아 델 그라치아 성당은 밀라노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15세기에 건립되었으며, 그라치아 궁전의 일부로 건설되었습니다.
‘최후의 만찬’은 성당의 남쪽 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즐기는 장면을 그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작품은 다빈치의 놀라운 기술과 예술적 천재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의 신비한 기교와 세밀한 관찰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작품은 예수와 제자들의 표정과 몸짓, 그리고 각 인물의 개성을 뛰어난 방식으로 표현하여,
관람객이 그들을 식별하고 이야기를 재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산타 마리아 델 그라치아 성당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최후의 만찬’은 예술과 종교의 결합으로 세계적으로 소중히 여겨지고 있는 작품 중 하나로,
밀라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꼭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산타 마리아 델 그라치아 성당 예약 운영 시간 : 화요일-일요일 8:15 am to 19:00 pm (마지막 입장 18:45 pm)/ 월요일 휴무 입장료: 15유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은 최소 3개월 전 예약이 필수 매주 수요일 20시(한국시간)이번주, 다음주 취소표가 오픈됩니다. 하지만 취소표는 제한 사항이 매우 많아 번거롭기 때문에 사전에 여유롭게 예약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들의 매장들이 나열되어 있어 밀라노의 거리는 패션쇼의 런웨이인 것 같은 느낌을 연상하게 합니다.
도시적이고 차갑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트렌디한 도시가 바로 밀라노임이 분명합니다.
건축물 조차도 도시의 느낌에 맞게 화려한 외관과 섬세한 조각을 자랑하는데 바로 이런 도시의 느낌이 바로 밀라노 그 자체임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건축물과 패션에서 통일감있고 조화로운 도시의 분위기를 갖추었다는 것이 이 북부 도시의 자랑이 아닐까요.
밀라노여행은 색다른 이탈리아의 면모를 경험하실 수 있는 좋은 여행의 옵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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