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TRIP

아이슬란드의 작은 도시의 평화를 부러워하는 이유, 레이캬비크여행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여러분!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는 활기찬 도시 생활과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북유럽 최북단에 위치한 이 도시는 다채로운 건축물과 예술적인 거리,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카페로 유명합니다.
레이캬비크는 근교의 온천과 화산, 그리고 북극권의 특이한 자연 경관을 탐험하기에 이상적인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독특한 분위기와 아이슬란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인 이곳을 필링트립과 함께 알아보실까요

 

1.하들그림스키르캬 교회

 

500년 동안의 덴마크 지배에서 자치권을 얻은 것이 바로 아이슬란드입니다.
욘 시귀르도손의 조각상을 보신다면 바로 레이캬비크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에게 자유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던 영웅이기에
도시의 중심부에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징물을 세웠습니다.

 

레이캬비크의 또 다른 상징물인 하들그림스키르캬 교회도 빠질 수 없습니다.
현대식 콘크리트 건축물로 건물 전면은 현무암 기둥이고 40년에 걸쳐 1986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오전 9시, 교회의 문이 열리면 어두운 건물 외벽과 달리 환한 빛으로 가득한 내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교회 건축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건물 밖 유럽인 최초로 북미 대륙을 탐험한 레이뷔르 에이릭손 동상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에서 선물 받은 동상입니다.

또한 이곳의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는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7,8월에만 매주 3차례 공연을 진행 중입니다.
파이프 오르간은 15m이기에 그 규모가 대단히 큽니다.
이 오르간을 연주하기 위해 전 세계의 오르간 연주자들이 방문할 정도라니 대단하죠

그리고 75m의 탑을 반드시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탑에 올라가시면 페르들란을 보실 수 있는데 이곳은 온수 저장고에 유리 돔을 세운 곳입니다.
이곳이 탑에서 보이니 한번 둘러보신 뒤 그곳에 있는 아이슬란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사가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사가 박물관

모든 전시물들은 실리콘이나 실제 크기와 동일하게 만들어져
생각보다 크고 잘 꾸며진 이곳의 전시물들의 상태에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865년경, 바이킹인 프로키는 얼음밖에 보이지 않아 국가명을 아이슬란드로 결정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바이킹을 제대로 대표하는 나라입니다.

874년경 최초 이주자인 잉골뷔르와 하드레이그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이주자들이 들어와 1100년에 인구가 8만 명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1000년경 기독교가 전파되어 지금은 90% 기독교 신자로 이루어진 국가입니다.

신화와 전설 같은 아이슬란드의 모든 것들이 기록된 것들이 바로 이곳에 있답니다.



사가 박물관 예약 Click
주소 : Grandagardi 2

[입장 시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17시

[입장료]
성인 24.21 euros
어린이(6-12세) 6.72 euros
장애인/ 연금 수령자/ 학생 20.17 euros



3.륀트르 경험

 

밤 11시가 넘어도 여름엔 백야 현상으로 인해 해가 지지 않습니다.
레이캬비크에 어느새 상징이 된 륀트르를 즐겨보실 수 있다는 것이죠.
일종의 펍 순례를 의미하는데요

여러 곳의 클럽과 바를 돌며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술을 마시며 노래와 춤을 즐기는 것이죠.
시끄럽고 웅장한 클럽이라 긴 보단 소소한 카페 겸 펍을 의미합니다.
외국에 나와서 말이 통하지 않는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건 쉽지 않지만 이곳에선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온화하고 선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이 친절한 편이기 때문이죠.

 

4.싱그베틀리르 국립공원

 

한 시간 정도 북동쪽으로 달리면 이곳이 나옵니다.
아이슬란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인데요
아이슬란드의 가장 역사적인 장소로 국가의 근간이 되는 곳입니다.

930년경 아이슬란드에서 세계 최초의 의회인 알싱기가 수립되고
법 발표자 의장인 법의 바위라고 불리는 단상에서 공표하였습니다.

바로 우리가 아는 오늘날의 의회가 바로 이곳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부디르는 의회가 열리는 동안 사람들이 머무른 사람들의 은신처였습니다.
이곳의 협곡은 법 진행의 장소이기도 했기에 처형 장소들로 사용한 곳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대에는 수장으로 형벌을 진행하기도 했기에 드레크킹가르휠리르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대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이곳의 자연 경관은 독특합니다.
초원의 늪지대에는 다양한 생태계 종이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입니다.
이곳은 생각보다 매우 넓기에 협곡의 정상에 오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호수도 볼 수 있고 이곳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슬란드는 세계 평화 지수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정치적 안정성에서 상위권에 속하며
정치적 갈등이나 폭력 사건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걸 보여주는 의미로 범죄율이 매우 낮은 국가 중 하나이기에
안전한 환경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해서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이렇게 안정적인 나라의 여행에서 마음 편하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보유하면서
더 나아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는 기다림이 조금도 지치거나 힘들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여
여행객들로 하여금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곳이랍니다.

레이캬비크여행이야말로 안전하게 추억을 만들어가실 수 있는 좋은 여행이 될 것이랍니다.


더 가까이서 필링 트립을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인스타그램 @feeling__trip 혹은 필링트립 공식 인스타그램 검색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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